대구 동화사 조실 진제스님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그라운드제로를 찾아 10년 전 911테로로 희생당한 넋을 위로하고 있다. 진제스님은 "테러로 희생된 분들이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극락왕생하고 유족도 편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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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화사 조실(최고 어른) 진제 스님(오른쪽)이 1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그라운드 제로를 찾아 10년 전 9.11테러로 희생당한 넋을 위로하고 있다. 진제 스님은 "테러로 희생된 분들이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극락왕생하고 유족도 편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동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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