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 조실 진제스님이 미국현지에서 간화선 대법회와 종교간 대화 등 세계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치고 최근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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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조실 진제스님이 미국현지에서 간화선 대법회와 종교간 대화 등 세계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치고 최근 귀국했습니다.
진제스님은 15일 뉴욕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간화선 대법회와 16일 유니온신학대학교에서 열린 종교간 평화대화 등을 통해, 한국의 선불교가 종교를 넘어 인류 공영을 위한 평화의 수행법임을 미국 현지인들에게 널리 알렸습니다.
방미기간동안 미국 내 종교지도자 등 각계 인사들을 만난 진제스님은 다양한 현지 종교행사에 참가하는 한편, 14일엔 9.11테러로 폐허가 된 그라운드 제로를 참배하고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동화사는 미국 뉴욕에서 불교사진전과 사찰음식 시식회 등을 열고 1700년 한국불교의 우수성을 세계에 자랑했습니다.
보도= 홍 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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