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프로듀서 뉴스
이 비디오는 어제 뉴욕 9/11 추모관에서 한국의 선지식이신 진제 선사님과 여러 스님들이 기도하시는 장면을 MYLKmedia가 찍은 것입니다. 진제 선사님께서는 뉴욕 방문이 결정되자마자 9/11 현장을 직접 가보실 수 있는지 물으셨다고 합니다. "이 기도는 죽은 사람들도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할 정도로 영험한 기도입니다." 어제 진제 선사께서 염불을 마치셨을 때 잠깐 동안 하늘도 문을 열고 빗방울을 떨어뜨렸습니다.
오늘 오후 새롭게 개원한 국립 9/11 추모관에서는 보기드문 기도행렬이 있었습니다. 한국 선불교의 위대한 스승이시자 부처님의 79대 법손이신 진제 선사께서 여러 스님들과 함께 그라운드제로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염불을 하셨습니다. 진제 선사께서 뉴욕 리버사이드 교회에서 역사적인 법문을 해주시도록 초청 받으셨을 때 그라운드제로에 직접 방문 추모하시고자 하셨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전통법을 깨달으신 선사님께서는 9월 15일 목요일 저녁 2천여 명의 대중들에게 800년 전통의 "의심하는 참선"인 한국 간화선에 대한 법문을 하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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