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News

  • 언론기사
  • 보도자료
  • 공지사항

언론기사

프린트 홈으로 새소식 언론기사
제목 오매불망 참나 찾아라, 탐진치가 사라지고 지혜가 온다
언론사 매일경제 (보도일 : 2010.03.17 / 조회 : 8742)
파일 20100317th.jpg  

"오매불망 '참나' 찾아라,
탐진치 사라지고 지혜가 온다"


석가 정통 법맥 잇는 79대 법손 진제 큰스님에게 길을 묻다

 

 




"하하하." 스님이 대여섯 번 크게 웃었다.

진리의 세계와 깨달음을 이야기할 때마다 호탕한 웃음이 터져나왔다. 그 웃음의 깊이와 의미를 알지 못하는 중생은 그저 고개를 갸웃거릴 뿐이다.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 앞 해운정사에서 만난 한국 대표 선승 진제 대선사(동화사ㆍ해운정사 조실ㆍ78)는 어떤 질문에도 막힘이나 주저함이 없었다.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진리의 말을 다 담아내기가 어려웠다. 속세 나이 서른셋에 향곡 선사에게 깨달음을 인가받은 스님은 인도에서 중국으로, 중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부처님 정통 법맥을 잇고 있는 79대 법손이다. 올바른 법을 묻는 구도자를 위해 스님은 늘 방문을 열어둔다. 이날도 친견이 잦아 대담은 예정보다 한 시간 늦게 시작됐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스님의 겨드랑이는 땀으로 흠뻑 젖어갔다. "70세 이후 건강이 더 좋아지시는 것 같다"는 한 수좌의 이야기가 떠올랐다. 구도자들을 일일이 응대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을 알 만했다.



-물질은 풍요로워졌지만 마음의 갈등을 겪는 현대인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탐ㆍ진ㆍ치 번뇌를 줄일 수 있을까요.

▶ 8만4000 번뇌의 근본이 탐ㆍ진ㆍ치죠. 탐하고 성내고 어리석은 것입니다. 탐ㆍ진ㆍ치를 뿌리째 없애기 위해서는 생활속에 '참 나'를 바로 보는 수행에 몰두해야 합니다. 수행을 통해 '나'라는 허세가 없어지면 늘 자비심이 발동하고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베푸는 마음이 생깁니다. 모든 세계가 한 집이 되고 평화롭게 되죠.


-일상생활에서 어떤 화두를 들고 수행해야 합니까.

▶밥먹고 일하고 직장생활하고 산책하고 농사짓는 가운데 '부모에게 나기 전에 어떤 것이 참 나던고?' 이 화두를 들고 오매불망 의심을 해야 합니다. 참 의심이 시동 걸리면 흐르는 시냇물같이 밤낮으로 화두 한 생각이 흘러가서 무르익게 되죠. 이 일념이 지속되는 과정을 삼매(三昧)라고 합니다. 시절인연이 무르익으면 홀연히 한 걸음도 옮기지 않고 억만년 전 자기의 참 모습이 드러납니다. 탐ㆍ진ㆍ치, 즉 삼재액이 소멸되고 8만4000 번뇌가 일시에 봄바람에 눈 녹듯 없어집니다. 이러한 좋은 진리가 있지만 세상 사람들이 허세와 물질에 전도돼 시간을 낭비하고 있어요.


◆ 참선하면 부모-자식 갈등 없어지고 지도자로 우뚝 서


-일상생활에 매이고 분주해지다 보면 결심했던 마음이 흐트러지고 날아가 버립니다. 마음이 흐트러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참선은 꼭 앉아서만 하는 게 아닙니다. 가고 앉고 눕고 일하고 차 타는 등 일상생활하는 가운데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시간이 많습니까. 간절한 일념에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절대 진리의 문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억만년이 다하도록 평온을 누려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화두에 몰두하면 모든 잡념이 사라집니다.

"사람들이 빈한하게 사는 것은 지혜가 짧기 때문이고 말이 야위면 털이 길다"고 옛 도인들이 말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와도 지혜가 밝지 못하면 출세를 못합니다. 밝은 지혜의 눈을 갖추면 사리판단이 정확해져서 생각만 내면 높은 자리는 내 자리가 되는 겁니다. 부부지간에 참선해 보십시오. 아들 딸들이 마음의 갈등이 없어지고 공부도 더 잘합니다. 직장에서 부장 사장이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정확한 사리판단과 지도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 지도력은 지식으로는 안됩니다.


-불가에서 말하는 깨달음의 경지까지 오르기는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깨달음이야말로 최종 목적이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수행과정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는 말씀인지.

▶진리의 문에 못 들어간다고 해도 참선을 아주 간절한 마음으로 하면 마음의 갈등이 싹 없어집니다. 시기, 질투, 공포, 불안, 초조 이것만 없어져도 인간이 사는 것 같습니다. 돈과 명예가 있다고 해도 근심 걱정 편한 나날이 없습니다. 마음이 편안하면 집안이 편안해지고 친구들과 동거동락할 수 있거든요.


-기어이 깨달음의 세계에 오르리라 결심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들이 좌절하고 있다면 어떤 말씀을 주시겠습니까.

▶진리의 문에 설사 못 들어가더라도 모든 사리판단이 아주 정확해집니다. '나'라는 허세가 없어지면 남을 업신여기고 깔보는 이런 못난 생각이 싹 없어집니다.


스무살 때 출가한 스님은 5년 뒤 향곡 선사로부터 '향엄상수화' 라는 화두를 받았다. 중국 어느 제자가 높은 나무에 올라가 나뭇가지를 잡지도 밟지도 않고 입으로만 물고 매달려 있을 때 밑에 지나가는 어떤 스님이 '달마대사가 인도에서 중국으로 오신 뜻이 무엇입니까?' 라고 물으면 어떻게 답을 하려는고? 답을 하려니 낭떠러지에 떨어져 몸이 박살이 날 것 같고, 답을 안 하려니 묻는 이의 뜻에 어긋나고. 스님은 이 화두를 해결하지 않으면 묘관음사를 절대 나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2년 5개월 걸려 이 화두를 해결하자 마조 도인의 '일면불 월면불'이라는 화두가 주어져 또 5년을 씨름해 답을 찾았다.


-스님은 세수 서른세 살에 깨달음을 얻었는데, 그 후 깨달은 분이 많지 않은 것을 보면 깨달음도 운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두 일념이 지속되는 그 과정이 참 드뭅니다. 중생의 습기(다겁생에 쌓고 익혀서 의식 속에 밴 습관)라는 것은 아주 많아요. 혼침과 망상으로 시간이 다 흘러가버리죠. 수십만 명이 수행하더라도 일념 과정이 와야 깨달음이 오거든요. 일념이 지속되면 천사람 만사람이 진리의 문에 들어갑니다. 우주가 생기기 전에 '나'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이죠.


-깨달은 자는 결국 참 나를 찾은 자인가요.

▶억만년 전 자기의 참 모습을 본 자, 그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어려운 말입니다.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에는.

▶이해가 안되죠. 천리길이 멀다 해도 한 걸음씩 꾸준히 해야죠. 자동차가 없던 시절에도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부산에서 서울 장안에 도착한 것과 같아요. 화두를 들고 노력하다 보면 마음의 갈등이 없어지는 동시에 맑은 정신과 밝은 마음이 돼 다음에 좋은 여건에서 태어납니다. 돈과 명예에 대한 집착이 없으면 좋은 데 태어납니다.


스님은 성철 선사와의 문답도 소개했다. 스물네 살 때 파계사를 찾았는데, 당시 성철 선사는 사람을 만나지 않고 수행에만 전념할 때였다. "그때 찾아갔을 때는 일시적으로 '알았다'는 허풍이 있었을 때였죠." 성철 선사를 찾아간 것은 그때가 마지막이 아니었다. 서른세 살에 깨달음을 얻은 뒤 해인사 백련암에 찾아가 마조 도인 법문 "지장의 머리는 희고 백장의 머리는 검다"를 일러달라고 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네 애비에게 물어라", 즉 "네 스승에게 물어라"는 말이었다. 향곡 선사가 열반한 후에 법어집 서문을 부탁하기 위해 성철 선사를 방문했는데, 그때에야 성철 선사는 문답 네 가지를 보여주고 이에 진제 스님은 답을 척척 했다. "거기서 상통이 됐습니다. 깨달음의 세계는 서로 장벽이 없어요."


◆ '무소유'는 가진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라는 뜻


-우리 사회는 가진 자와 못가진 자의 반목이 심합니다.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 현상으로 사회 갈등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돈을 많이 가진 자는 무한한 노력 끝에 이뤄진 것이지만 거기에는 만인의 노력이 들어갔습니다. 응당 베풀어야 복이 오죠. 많이 가졌다고 해서 영구히 가지는 것도 아닙니다. 백년을 못 가지는 게 재물입니다. 복과 덕은 베푸는 데 그 묘미가 있습니다. 베풀어야 복이 오고, 덕을 쌓아야 사업도 더 잘됩니다.

벼슬도 마찬가지예요. 높은 자리에 앉았다고 해서 허세 부리면 안됩니다. 오래 못갑니다. 항시 내 몸처럼 감싸고 베풀어야 존경을 받고 모든 잡음이 없어집니다. 없는 사람들도 원망보다는 건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재물이 모입니다.


-최근 입적하신 법정 스님의 '무소유' 정신이 사회에 큰 반향을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진 것에 대해 집착을 하니까 법정 스님이 그런 좋은 말을 행한 겁니다. 모든 인류는 다 공동의 자질을 갖추고 있는데 단지 전생에 선행을 못해 빈곤히 살고 있죠. 또 빈곤히 사는 사람이 영원히 빈곤한 것도 아닙니다. 더 착한 마음으로 살아가면 복이 되고 덕이 되니까요.

 



◆ 죽음은 이 집에서 저 집 이사가는 것…수행 정진해야 공포 없어져


-일반인들은 죽음에 대한 걱정이 큽니다.

▶세상엔 죽음만큼 불안한 게 없죠. 도를 깨달으면 이집에서 저집 이사가는 것처럼 자유의 분(分)을 갖춥니다. 몸뚱이를 당당히 벗어버리죠. 그게 수행력입니다.


-그럼 죽음을 어떻게 준비해야 합니까.

▶생활 속에서 수행을 열심히 다하면 모든 것이 평화로워집니다. 내 몸뚱이, 생사(生死)라는 것이 본래 없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면 집착할 것도 없습니다.

인연이 다하면 다음 인연따라 가는 것. '나'라는 허상은 있는 게 아닌 것. 죽음에 다다를 것 같으면 편안하게 맞는 거죠. 여기에는 공포 불안이 없습니다. 화두라는 게 이렇게 좋은 겁니다. 모든 세상 사람이 죽음에 다달아 평안하고자 할 텐데 화두에 초점을 맞추면 아주 멋질 겁니다.


스님은 죽음과 관련해 혜월 선사 일화를 꺼냈다. 일제가 36년간 우리나라를 통치할 무렵, 남(미나미 지로) 총독이 새로운 총독으로 일본에서 건너올 때 일왕에게서 한국에 가거든 선사를 조심하라는 말을 들었다.

임진왜란 당시 서산ㆍ사명 대사 두 선사 때문에 평화조약도 맺고 포로를 데려왔던 전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남 총독이 혜월 선사를 찾아가 한 가지 물었다. "어떤 것이 가장 높고 깊은 진리입니까?" 여기에 혜월 선사는 "높고 깊은 부처님의 진리? 귀신 방귀에 털이 났다"며 하하하 웃었다.

남 총독이 혜월 선사에게 방망이 맞고 돌아갔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졌다. 남 총독 사무라이 제자가 자기 스승이 망신을 당했다고 일본에서 건너와서는 장검을 차고 혜월 선사 있는 방문을 열어젖히고 장검을 목에 댔다.

그러자 혜월 선사가 즉시 손가락으로 병사의 뒤를 가리켰다. 죄없는 선사의 목을 베려고 하니 그 병사도 불안했다. 뒤를 돌아보는 찰나에 선사는 "내 칼 받아라"며 어깨를 쳤다. 그러자 그 병사는 칼을 거두고 "과연 위대하십니다"며 큰절을 하고 돌아갔다. 만약 선사가 우물쭈물하고 죽음을 두려워했다면 그 당당한 힘이 나올 리 없었다.

그러다가 노령의 혜월 선사는 뒷산에 가서 솔방울을 주워서 국도 끓이고 군불도 지폈다. 솔방울을 지고 내려오다가 항시 쉬는 자리가 절 밑에 있었다. 열반한 마지막 날에는 솔방울 포대를 지고 반쯤 일어나는 자세로 몸뚱이를 벗어버렸다.

스님은 "그때 사진기가 있었으면 멋지게 촬영했을 텐데"라며 아쉬워하며 "상좌들이 사진을 못 찍었다는 거야. 혜월 선사는 그런 당당한 도인이었다"고 설명했다.


◆ 마음ㆍ지혜 닦아야 출세 누리고 복 이뤄요


-깨달음을 얻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일반 대중이 불교를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히려 깨달음의 경지가 낮더라도 사회적으로 유명한 틱낫한 스님도 있는데요.

▶그런 이들은 도를 모릅니다. 티베트 달라이 라마는 부처님 교리에 의존해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지 진리의 문에 들어가는 눈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매일경제신문이 창간 4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독자에게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인생은 지은 대로 받습니다. 복된 일을 많이 하면 복을 많이 받고 나쁜 짓을 많이 하면 복이 없어요. 마음과 지혜를 닦으면 날 적마다 출세를 누리고 복을 이룹니다. 그런 데 초점을 맞춰 생활하면 멋진 인생을 보낼 겁니다.


● 진제 스님은

한국 불교계에 대표적인 선지식을 말할 때 흔히 '남진제 북송담'이라고 한다. 남쪽의 진제 스님과 북쪽의 송담 스님을 말한다. 진제 스님은 1934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났다. 51년 남해 해관암에서 석우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53년 해인사에서 석우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았다. 동화사 상원사 각화사 묘관음사 등 제방 선원에서 정진했다. 속세 나이 33세인 67년 향곡 선사로부터 법을 인가받아 경허-혜월-운봉-향곡 선사로 전해 온 법맥을 이었다. 2003년 조계종 원로의원에 추대됐으며, 2004년 5월 조계종 대종사 법계를 품수받았다. 현재 대구 동화사 금당선원과 해운정사 조실로 주석하고 있다.


불조 법맥 (佛祖 法脈)

부처와 조사 스님(부처 이후로 깨달음의 경지에 오른 도인)으로 내려오는 깨달음의 법맥. 석가세존의 상수제자(수제자)인 마하가섭을 초조(初祖)로 27조까지 인도에서 이어지다가 28조 보리달마 때부터 중국으로 넘어갔다. 57조 태고보우 때부터 한국으로 넘어와 서산대사로 유명한 63조 청허휴정을 거치면서 이어져 오고 있다. 근세사에서의 법손은 75조 경허성우, 76조 혜월혜명, 77조 운봉성수, 78조 향곡혜림 등이다.



[만난사람 = 윤구현 문화부장 / 정리 = 이향휘 기자 / 사진 = 이충우 기자]
출처 : [매일경제 2010년 3월 17일자]

 

이전글 참선은 마음의 갈등을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
다음글 근현대 선지식의 천진면목...(91)향곡혜림
리스트

146  목숨 걸고 정진하면 2~3년내 견성한다

종정예하 성담사에 선원 개원올 동안거 시작해 1년간 결제하루 13시간 정진, 잠도 함께재가자 외국인 참선명상센터도빠른 불사, 4월께 대웅전 낙성진제 종정예하가 2월18일 한국...
언론사 : 불교신문  보도일 : 2020/02/26   조회 : 3700
145  참나 알고 하루 사는 게 더 보람 있다

      자기를 모르고 천년 사는 게 낫겠는가…‘참나’ 알고 하루 사는 게 더 보람 있다 진제 종정예하 특별인터뷰   &nbs...
언론사 : 불교신문  보도일 : 2017/03/22   조회 : 6294
144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하안거 법어 “자기의 참모습 밝히는 일에 몰두하자”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사진)은 하안거를 앞둔 27일 “부처님께서 사바에 출세하신 뜻을 좇아 참나를 밝히는 일에 몰두하자”는 법어를 발표했다.  &n...
언론사 : 경향신문  보도일 : 2015/05/27   조회 : 32767
143  불교계, 평화 기원 ‘세계 간화선 무차대회’

 ㆍ“땅과 마음이 함께하는 진정한 통일 위해 서로 다름 인정하며 나만 옳음 내려놔야” ‘탁,...
언론사 : 경향신문  보도일 : 2015/05/17   조회 : 5449
142  “선사(禪師) 친견 후 비로소 진정한 불교 만났다”

“선사(禪師) 친견 후 비로소 진정한 불교 만났다” 기고 / 세계종교지도자들은 왜 종정예하를 찬탄하나 데...
언론사 : 불교신문  보도일 : 2015/05/16   조회 : 10000
141  종정예하 동안거해제 법어 "정신차리고 화두 참구해야"

진제 스님 동안거해제 법어 "정신차리고 화두 참구해야"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조계종 종정 진제 큰스님은 5일 불교의 겨울 집중수행 ...
언론사 : 연합뉴스  보도일 : 2015/03/04   조회 : 3948
140  조계종 종정, 동국대에 친필 휘호 하사

조계종 종정, 동국대에 친필 휘호 하사13일 정각원장 법타 스님 통해…건학 108주년 ‘불광동대 보조발원’   ▲ 진제 스님은 9월1...
언론사 : 법보신문  보도일 : 2014/09/18   조회 : 4282
139  종정예하 진제대종사 전법게 및 등등상속 문화재 지정 추진

 조계종단의 최고 어른이시며 부처님의 79대 법손이신 진제법원 종정예하께서 스승이신 향곡 대선사께 받은 전법게와 등등상속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게 되었습니다. &nbs...
언론사 : BBS  보도일 : 2014/07/26   조회 : 5880
138  진제대선사, 한국 간화선 세계화 이끌다

 공식적인 기록에 따르면 불교가 처음 한국으로 전래된 것은 고구려 소수림왕 2년인 372년으로 전진의 왕 부견이 사신과 승려 순도(順道)를 보내어 불상과 불경...
언론사 : 시사매거진  보도일 : 2014/02/10   조회 : 6941
137  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앵커 멘트>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는 봉축 법요식과 함께, 다양한 경축 행사가 이...
언론사 : KBS  보도일 : 2013/05/17   조회 : 6191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