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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57대 법손이신 태고보우국사께서 중국에서 전수해 오시어 경허-혜월-운봉-향곡 선사로 내려오는 종맥(宗脈)을 이음으로써 종단의 법통(法統)을 확립하셨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헌 제1장 제1조 “본종(本宗)은 태고보우국사(太古普愚國師)의 제종포섭(諸宗包攝)으로서 조계종(曹溪宗)이라 공칭하여 이후 그 종맥(宗脈)이 면면부절(綿綿不絶)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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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스님께서 1967년에 깨달음을 인가받으신 후 45년간 참선을 지도했지만 큰스님께 법을 인가받은 사람은 아직까지 전무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스승 없이 깨달았다 하는 자는 모두 하늘마구니요 외도’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눈 뜬 자만이 길을 인도할 수 있기에 참선 수행자들에게 안목을 점검해줄 스승은 절대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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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동화사 조실로 추대되신 이후 20여 년간 해마다 여름안거, 겨울안거 결제에 임하는 전국 2,000여 명의 수좌들과 재가 수행자들에게 결제법문을 내려주시고, 참선수행을 지도하며 안목을 점검하고 계십니다. 또한 1996년 조계종립 기본선원의 조실로 추대되신 이후 2011년까지 16년 동안 참선공부를 시작하는 출가 수행자들에게 바른 참선법을 지도하신 한국 불교의 대표 선지식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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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 스님들의 전유물이었던 참선법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하여 부처님과 같은 진리의 낙을 함께 누리게 하려는 원력으로 시변(市邊)에 해운정사를 창건하여 45년간 문턱을 없애고 승속을 막론하고 선법을 지도함으로써 선의 대중화, 생활화를 실현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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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신 향곡 선사께서는 “진제는 육조 혜능의 현신이다” 하셨고, “네 대(代)에 선풍(禪風)이 크게 흥한다” 고 예언하셨습니다. 억불숭유(抑佛崇儒)의 조선시대 500년 암흑기를 몰아내고 한국 선불교를 중흥시킨 경허 선사께서 뿌려놓으신 씨앗을 큰스님께서 활짝 꽃피워 이제 바야흐로 중국 육조혜능 시대에 버금가는 선의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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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의 역사상 선을 배우러 중국에 건너간 적은 있어도 선의 안목을 점검하기 위해 중국으로 건너간 분은 큰스님께서 유일무이합니다. 한국불교 사상 전례가 없었던 일로서 중국의 9개 대표 선찰을 방문하여 깨달음의 안목을 점검하셨습니다. 또한 2002년에는 불교 역사상 최초로 국제무차선대법회를 개최하여 한국불교의 위상을 세계에 드날리셨습니다. 2011년 초 세계적인 다원주의 신학자인 폴니터 교수 일행이 큰스님께 한국의 간화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였고, 2011년 9월 15일에는 미국 뉴욕 리버사이드교회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간화선 대법회"를 개최함으로써 동양정신문화의 정수인 한국의 간화선을 세계에 널리 선양하셨습니다. 2012년 초 한국 스님으로는 최초로 미국 60주년 국가조찬기도회에 초청을 받아 참석하셨고, 전날 개최된 국제지도자세미나에서 미국 상하의원, 각국 외교관, 종교지도자 등 1,000여 명의 지도자들 앞에서 법문을 하셨습니다. 같은 해 10월에는 UN 세계종교지도자모임의 초청으로 UN 플라자에서 현지 종교지도자들과 환경단체지도자, 각국 대사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지도자들에게 법문을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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